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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앱 추천! (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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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4를 쓴지 10개월째
애초에 강의용으로 샀지만... 어쩌다보니 이것저것, 하스스톤머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성격이 새로운걸 찾아보길 좋아하고 하나하나 다 다운받아서 직접 써보는 성격이라 
(쓸데없는 호기심이 정말 많다)
거의 10개월만에 앱을 600개 가량 사용했다. 나도 내 앱스토어에서 조회해보다가 깜짝 놀랐다.
결과적으로 사정상 10개월 쓰고 방출했지만 (방출후에 새로 영입한 태블릿이 서피스rt....)
충분히 충분히 굉장히 좋은 태블릿이었다.


나름 꾸민다고 꾸미고 정리한다고 정리한 화면인데 깔끔해 보일지는 모르겠다

난 앱을 최대한 많이 깔아서 써보는편이지만, 시작화면이 2페이지를 넘어가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스크롤이 귀찮다)

아니다 싶은앱이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앱은 그자리에서 다 지워버리는 편이기도 하다.

여튼 그래서 쓰고있는 모든 앱을 다 추천하기엔 너무 많고;; 누구나 쓰는 카톡이나 페북 등의 앱은 제외하고 추천하겠다

사실 좋은 앱들은  하도 추천글이 많아서 어디서든 찬양하는글이지만 그래도 일단 글을 써버렸으니 걍

굳이 평가 기준을 정하자면 우선 범용성
(윈도우, 안드, ios 모두 동기화 가능한가 - 내 폰이 안드로이드, 컴퓨터가 윈도우기 때문)과
편의성, 디자인 뭐 그정도 되겠다

그리고 유료앱은 제외! 내가 무료앱만 쓰기때문에ㅇㅇ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 처럼 제 값을 주고 사용하는것이 옳다고 생각은 하지만 돈이 없어서 마음처럼 되지가 않는다 )


(그리고 아래의 평가는 모두 개인적인 의견)


1. wunderlist (일정관리 앱)

편하다! 가볍다! 예쁘다!

todoist 나 어썸캘린더와 같은 맥락의 앱이다 (사실 캘린더..는 아니지만, 일정관리라는 측면에서 그냥 넣었다)
원래는 그냥 내장 캘린더를 사용하고 그러다가 어썸캘린더로 갈아타서 한참 썼었는데
동기화속도도 그렇고 편의성이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운더리스트? 분더리스트? 를 추천받고 사용해 보았는데
너무 편하다ㄷㄷ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모두 어우르는건 기본이고(심지어 윈도우rt까지 지원한다..) 기본 ui도 단순, 깔끔하다
안드용 위젯도 괜찮고 무엇보다 플랜 공유를 통해 어느정도의 회의도 가능하다
동아리 임원이라 회의할 일이 가끔있는데 가벼운 내용이나, 확인같은건 이 앱을 통해서 한다
간단하고 심플함에서 나오는 직관성 있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todoist는 잠깐 사용한 바로는 좀 복잡해서 그냥 지워버렸다)
귿이 단점을 꼽자면 일정관리 어플임에도 캘린더 처럼 스케줄을 한달치 달력형태로 한눈에 확인하는 그런 기능은 없다 


2. pocket (웹 저장)

즐겨찾기나 북마크가 있는데 이걸 뭐하러쓰지....? 아아ㅏㅏ  편하긴 편하네

설명 그대로 즐겨찾기나 북마크와 같은 기능이다 나도 처음엔 '브라우저들에 다 내장되있는걸 왜쓰지..'  생각했고
실제로 나는 크롬을 즐겨쓰는데 ios, 윈도우에도 모두 크롬을 깔아서 북마크 동기화 시키면 불편한건 없다
하지만 포켓의 강점은 더 편하는데에 있다 
버튼하나로 추가되며, 페이지를 더 가독성 좋게 수정해주기도 하며, 여러 페이지의 대략적인걸 한눈에 볼수도있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에도 있기 떄문에 웹서핑 하다가 그냥 버튼 하나 눌러주면 아주 아주 쉽게 페이지가 저장된다
저장된 페이지를 오프라인에서도 확인할수있다는것 또한 큰 강점, but 그래도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를 더 즐겨찾는다는건 어쩔수없다


3. evernote (노트 앱)

찬양! 경!배! 대학강의용으로 아이패드를 쓴다면 필수필수필수, 아니 그냥 필수

난 에버노트 빠돌이다 그렇게 됬다 원노트, 에버노트, 등 수많은 노트/필기 앱을 써 봤는데
무료중엔 이만한게 없다 (근데 난 프리미엄 쓰는중)
처음에 강의용으로 패드를 사면, 부푼 마음에 이것저것 필기앱을 깔아서 멋진 필기를 기대하며 끄적끄적거리는데....
결과물은 처음 한글배우고 끄적거리는 수준..보다 못하다 근데 그게 한계다 어쩔수 없다
아이패드로 필기라는 것 자체가 아직 기술적으로 힘든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은 모르겠다! 안써봤어)
많은 사람들이 찬양하는 와콤도 아니고 아무리 앱 내부적으로 잘 되어있다고 해도
공책에 하는것 처럼 빨리빨리, 크게, 혹은 작게 필기하는것이 불가능하다
에버노트 또한 이부분에선 마찬가지,
그래서 필기는 키보드 타이핑하는것이 훨씬 낫다.
(아이패드를 강의용으로 쓴다면, 그냥 자료 출력물 대용으로 쓰거나, 아니면 키보드를 사서 타이핑 필기를 하던지 두개가 최선이다)

이부분에서 에버노트의 강점이 나타난다. 쉬운 사용법, 빠른 동기화,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 제법 괜찮은 부가기능 

매시간마다 ppt 자료를 출력할 필요가 없고 심지어 책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책도 들고다닐 필요가 없는 이유는 evernote scanable 이라는 앱 때문인데 이건 밑에 따로 설명하겠다
안드, 윈도우, ios 범용성은 당연하고 디자인 또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든다
큰 단점을 꼽자면 업로드 용량. 프리미엄이 된다면 상관없지만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할수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존재한다)
그게 아니라면 대용량 강의자료를 쓰는 교수님들 수업이 많을 경우 용량이 부족하다...업로드 용량이 한달에 20메가였던가 

(내가 원노트를 쓰지 않는 이유 첫째는 에버노트에 이미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에 원노트의 인터페이스를 불편하다 느끼기 때문이고
 둘째는 좀 더 무거운 느낌이 들었기 때문, 그뿐이다 에버노트 프리미엄이 끝나면 원노트로 못갈것도 없다. 원노트도 장점이 많으니까)


4. google keep (노트 앱)

간단한 메모? 응 keep해 둬

아마 노트, 메모 앱들중 가장 간단하고 편한 앱일것이다. (그만큼 기능도 별거없다)
그냥 글쓰는 곳에 글을 쓰고 추가를 눌러주면 끝이다.
윈도우플랫폼으로 친다면 sticky memo 정도의 프로그램이라 볼수있겠다.
추가된 메모들을 한눈에 보는것도 편하고 메모별 알람까지 설정할 수 있다.
설명만 보면 '별로 안쓸거 같은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일단써보길 권한다
간단한 내용을 적어두는데에는 가히 최고다 (플랫폼 또한 가리지 않는다, 플랫폼별 어플도 있지만 웹버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5. pages, word, polaris office, 한컴뷰어...

아이패드로 문서작업? 쉽진않은데 어려울것도 없지

아이패드는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그냥 소비를 위한 기기일 뿐이라는 소문이 많다
사실이다 노트북, 데스크탑,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비하면 사실이다 (사실 안드탭도 그다지 문서작업이 편하진 않지만)
하지만 아이패드로 못할것도 없는게, 내가 직접 많은 실험을 해보았고 실제로 생산성기기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대학생 신분상 레포트를 작성하거나 ppt를 만들어내야하는 과제가 많다
노트북 대용으로 아이패드를 쓰던 나는 당연히 아이패드로 작업을 해야했고 결과물은 컴퓨터로 하던것과 같았다

-page: 아이패드 전용 문서앱인만큼 매우 편하고 빠르다, 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순히 문서작성에 사용해야한다면 최적이라 할수있겠다 하지만 ios 전용앱이기에 윈도우등의 ms세상에 사는 우리들에게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최종 출력을 하기 위해선 워드로 옮겨서 이것저것 손봐줘야 할것이 많고 아이클라우드를 쓰지않는다면 문서공유방법도 상당히 불편하다

-word: ms의 워드앱니다. 당연히 pc버전보다 기능이 떨어지고 성능도 떨어진다. 빠른 타이핑시 렉이 발생하기도 하며 문서 용량이 커질수록 걷잡을수 없이 느려진다. 하지만 onedrive와 이어지는 문서저장, 공유 방식은 편리함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쓰기도 그렇고 안쓰기도 그렇고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쓴다

-polaris office: 모바일, 태블릿 시장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오피스로 제법 간단하고 다양한 성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것 하나만 있어도 doc, hwp, ppt 모두 열수있기에 (포멧은 조금 달라지겠지만) 제법 괜찮은 앱이라 볼수있다.
불편한점이라면 인지도랄까

-한컴뷰어: 그냥 쓴다 hwp를 열어봐야하거든(포맷에 맞게 열어야할때) 한컴은 왜 쓰는거지 도대체 ㅅㅂ 망할 관공서


6. Teamviewer (팀뷰어), 구글원격조종

PC원격조종? 충분히 가능하다! but  PC성능을 가진 원격조종? 그건 꿈^^ 

원격조종앱은 여러모로 유용하다. 아이패드의 불편함을 모두 해결해줄수있는 기능이니까
하지만 성능은 아직 한참 아래다. crazy remote나 teamviewer나 기타 유명 원격조종기능을 많이 써보았는데
아무래 빠르다고해도 집에서 돌리는 게임을 원격조종하거나 동영상을 틀어 원격으로 감상하는 고사양의 작업은 힘들었다
내 생각에 현재의 원격조종 성능은 딱 문서작업, 웹서핑 정도의 작업에나 걸맞다
나는 그 정도 용도로 두가지 원격프로그램을 썼었는데 그게 팀뷰어와 구글원격조종이었다
사실 구글원격조종이 메인이었다. 매우 쉽고 빠르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방에 있는 아버지 컴퓨터를 원격해야할 일이있을때
아버지는 방법을 이해 하지 못하셧고 결국 조금 더 수운 팀뷰어로 갈수밖에 없었다.
팀뷰어는 쉽고 쉽다 그뿐이다. 성능은 기대말자 그냥 쉽고 적당히 모자란 속도다. 근데 무난하니까 그냥 쓴다


7. 클라우드 (온라인 저장소) ;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바이두

이제 전자제품의 저장소 용량은 큰 의미가 없다, 클라우드가 있으니까 (근데 빠른 인터넷도 항상 있어야된다는거..)

드롭박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라우드중 하나일 것이다. 빠르고 편리하고 수많은 앱에서 지원하고, 안쓸이유가 없는 클라우든데..
안쓸 이유가 하나있다. 그건 용량. 쥐똥만큼 주어지는 용량. 그렇기 떄문에 난 문서등 중요한 것들을 넣어놓는데만 사용한다.

원드라이브는 제법 괜찮은 용량, 편의성 무엇보다 워드, ppt, 엑셀등을 곧바로 저장할수 있는 대단한 기능이 있는 클라우드다. 난 문서와 사진들을 자동으로 업로드하여 보관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바이두는 1TB의 용량을 무료로주는 ㄷㄷ 중국산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중국어로 되있어서 어렵지만 다행히 능력자님께서 한글판 버전을 제작해서 베포해주시고 있으니 써보는것도 좋다. 1TB의 용량은 써도써도 남는다. 나 같은 경우 컴퓨터 전체 자료를 백업하는데 사용한다.


8. 스캔어플: Scanable, Office lens, camscanner

스캐너가 필요없는 세상이 왔다

스캔어플은 그냥 문서를 사진찍으면 자체보정을 통해 스캔한 문서에 가깝게 만들어준다. 가독성이 좋게 만들어준다는 얘기다.
당연한 얘기지만 스캐너 정도의 퀄리티는 절대 나올수 없고 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난 강의갈떄 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가방이 무거운걸 너무나도 싫어하기 때문이다
사물함이나 동아리방에 놓고 다니면 되지만, 그것조차도 귀찮다.
그래서 책을 아이패드 스캔어플로 스캔하여 보관하며, 강의할때는 스캔본을 띄워 그 위에 에버노트로 필기를 한다.
두꺼운 전공책 4~5권이 아이패드 하나에 다 들어가있으니 엄청 편리하다 (손필기는... 포기하자. 이면지 펴놓고 그위에 따로 필기하던가)

그래서 인식률과 가독성 좋은 스캔어플이 필요한데, 결과적으로 scanavle, office lens, camscanner 모두 괜찮았다
하지만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에버노트사의 scannable의 경우 스캔시 저절로 에버노트에 저장이 되어 편리하다. 자체적으로 스캔할 공간을 잡아주는 것도 좋고, 하지만
자동인식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아이패드들고 책펼치고 하면 팔이 아프단 말이다. 거기다 몇십, 몇백장을 찍어야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office lens도 성능이 굉장히 좋다. 원드라이브에 자동업로드되는것 또한 당연히 편리하다. 하지만,,하지만 이 어플은 무음촬영이 되지 않는다..... 한장한장 찍을때마다 찰칵 소리가 나며, 만약 집이아닌 도서관이나 공공장소 라면 이 어플은... 이목집중...




camscanner는 무난하다. 무음도 지원하고 성능도 괜찮고 실제로 많이들 사용한다고 들었다. 원드라이브나 에버노트같은 저장 플랫폼도 갖고있지만 아무래도 인지도가 낮아서 약한편이다. 제법 괜찮은 어플이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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