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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난방방식, 난방기술

 흔히 '온돌'로 알려져있는 우리나라의 바닥난방 기술은 꽤 효율적이다.


유럽이나 중국, 미국에서는 주로 라디에이터를 이용한다

(라디에이터는 주로 교실이나 생활관이나 강의실 한쪽벽면에 달려있는 미친듯이 뜨거워지는 쇳덩이)


물론 '온돌' 이라고 해서 예전처럼 바닥의 돌을 달구는게 아닌

요즘은 바닥의 물을 달군다.


 


우리가 앉고 눕고 서고 하는 집 바닥 밑에는 대충 이런 물배관이 깔려있다. (형태는 다양함)



자 바닥난방에 대해 좀 살펴보았으니, 이제 이것과 연계되는 난방 절차??를 한눈에 살펴보자




----물 공급----보일러(가열)----온수분배기----바닥 속 배관----온수분배기----보일러----




아주 간단하다


각 가구로 들어오는 물 공급 배관은 1차로 보일러와 연결된다


보일러는 물을 덮혀서 온수를 만든다


온수는 (주로 싱크대 밑에 위치한) 분배기로 공급이 되고


분배기는 거실이나 각방 등 필요한 곳으로 온수를 공급해 준다.


그렇게 온수는 각 실의 바닥을 돌면서 실내온도를 높이고,


다시 온수분배기 환수관으로 환수되고, 보일러로 환수된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조작하는 집 벽면에 붙어있는 온도조절기(룸 컨트롤러)는 


온수분배기의 밸브를 열고 닫아서 온수를 개폐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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