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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란? / 리액턴스란? / 저항과 리액턴스의 차이 / 진상콘덴서란? / R,L,C 란?

 1. 임피던스란

류에서는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을 저항이라고 부른다.

교류에서는 전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을 임피던스라고 부른다.

임피던스 = 저항 + 리액턴스 이다.

여기서

리액턴스 = 인덕턴스 + 커패시턴스 이다.

인덕턴스는 코일(모터, 트랜스 등)을 의미하며

커패시턴스는 축전지(=커패시터, =콘덴서)를 의미한다

정리해보면, 교류의 총저항을 뜻하는 임피던스(Z)는 총 3 개로 구성된다

레지스턴스 (저항) R

유도성 리액턴스(인덕턴스) L

용량성 리액턴스(커패시턴스) C

교류가 가진 상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x축)과 크기(y축)를 두 축으로 하는 평면에서의 위치를 말한다.

RLC 부하에서 상 차가 생기는 것은 전자기적 관성 때문이다.

전압이 걸렸을때 교류의 저항요소들(R, L, C) 의 특징을 보면,

전압이 걸린 동시에 전자가 움직이는 부하가 R 이고

전압이 걸리고 시간을 지체시킨 후에 전자가 움직이는 부하가 L 이며 (상의 지체)

전압이 걸리는 것 보다도 빠르게 전자가 움직이는 부하가 C 이다. (상의 당김)

그러니 L과 C는 반대되는 특성을 가진다.

참고로 저항은 전력을 소비하면서 전류를 방해하지만

리액턴스는 전력을 소비하지는 않으면서 전류를 방해한다.

2. 진상콘덴서란

앞서 L 이 상을 늦춘다고 했다. (시간을 지체시킨 후 전하를 움직임)

L 은 일반적으로 모터에 대입 해볼 수 있는데

그럼 모터는 L의 특성에 따라 전압을 인가시켜도 늦게 작동될수밖에 없고,

우리는 실사용을 위해 이를 해결해야한다.

그래서 L과 반대되는 특성을 가진 C를 이용하여 상을 당겨준다. (전하의 움직임을 빠르게 당겨줌)

이러한 쓰임새의 C를 진상콘덴서라 한다.

진상(進相)이란 문자 그대로 '상(相)을 전진(進)시키는 것'을 뜻하며

반대되는 의미의 지상(遲相)'이란 '상(相)을 지연(遲)시키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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